4월 15일 대구 통신골목에 위치한 한 네일샵에서 손님으로 방문한 25세 여성 A씨는
종업원 25세 B양에게 미리 준비한 가방에서 중식도를 꺼내, 정수리를 찌른다.
그리고는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그대로 사건 현장을 벗어나
도망친다.
해당 cctv는 사건을 저지른 A양이 도망가는 cctv영상이다.
위 사진 속에서 긴 원피스를 입은 모습의 여성이 칼부림의 주인공 A양이다.
그리고 뒤에 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은 남성이 B양이 일하는 네일샵 다른 남성
직원이라고 한다.
사건을 저지르고 도망간 A양을 뒤 쫒아 온 것으로
강력하게 A양을 제지한다.
목덜미를 잡고 땅으로 넘어뜨리고 더 이상의도주를 막는다.
의아한 것이 사람을 칼로 찔렀으면 겁이나서라도 황급히 뛰어서 도망을 갈 법한데
너무도 태연하고 유유자적하게 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에 두번 놀라게 된다.
이후 사람들이 몰려들지만, 어느 누구도 나서서 제지하거나 말리지를 않는다.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다들 왜 그래 왜그래 무슨일이야 왜 그래요
라고만 소리 쳤을 것 같다. 제압당한 여성은
도망을 하려는 것인지 반항을 하는 것인지 다시 일어서는 듯한 몸을 보이고
다른 남성이 네일샵 직원 남성을 제지하는 듯한 모습도 보이지만
범인 A양은 다시 제압당해 넘어진다.
이렇게 네일샵 칼부림 사건의 A양은 피해를 입은 B양의 동료에 의해 제압당하고
경찰이 출동하여 체포해 갔다고 한다.
B양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고
상당한 정신적인 충격과 외상으로 경찰 조사를 받기에는 아직 무리인 듯 하다.
A양은 범행 동기를 이야기 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또 대한민국 종특
정신병이 있다, 약물치료를 중단했다, 몽유병이 있다로 형을 감형받기 위한
꼼수를 부릴 것 같다.
하루가 멀다하고 이런 끔찍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것을 보면
우리나라는 살기좋은 나라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다.